올여름 유독 폭염과 열대야의 기세가 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밤낮없는 더위에 가을을 기다린 분들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하고 비도 내리면서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내려가는 등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의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남과 경남을 중심으로는 비가 늦게 시작되면서 기온이 제법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32도 등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며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,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고요. <br /> <br />영동과 일부 남부 지역은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에는 최고 40mm, 다른 지역에는 5~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, 대전 22도, 대구 24도로 내륙에는 대부분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제주도는 하루 만에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역대 최장,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 27도, 광주 29도, 부산 31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늦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90119113049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